프로그래머스 2021 상반기 프론트 데브매칭 후기
금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프로그래머스 데브매칭에 참여했어요.
링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래머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Web vscode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했는데, 단축키들은 vscode 에디터와 같았지만 아무래도 웹환경이다보니 ‘Cmd + Shift + [ or ] ‘ 단축키를 통해서 프로젝트내의 파일간 이동을 하려해도 크롬의 tab이 이동되거나, 프로젝트 파일서치를 하려고 ‘Cmd + T’ 단축키를 누르면 크롬의 새로운 탭이 열리는 등의 점이 불편했어요. 특히 수정중인 파일 닫으려고 ‘Cmd + w’를 누르면 web vscode가 실행되던 크롬 탭이 닫혀버려서… 한 7번 정도 껐다 킨 거 같네요.
그래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데요?
문제는 못 알려드려요… 죄송해요…
대신, 아래는 제가 과제테스트 준비하기 위해 자료들 찾아보면서 참고했던 주소들이에요.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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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프론트 데브매칭 후기
최근에 javascript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공부하기도 했고, 코테도 javascript로 치루는 등 프론트 개발자로서 한 발씩 내딛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데브 매칭으로 취업을 노린다기 보다는 프론트 개발자로서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한건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주로 사용하는 리액트라던가, jQuery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js를 통해서 컴포넌트들을 구성하고 만족스런 UX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넣는 방법들의 기초를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구현하셨어요?
저는.. 필수 기능은 다 구현한 거 같긴한데… 3시간안에 퀄리티 있게 만들기가 정말 힘드네요 ㅜ
특히나 코드 구조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도 너무 별로인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코드를 좀 야무지게 재사용하고 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코드부터 작성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많네요. 컴포넌트간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걸 연습을 많이 해야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프론트 개발자로서 제가 구현한 결과물들의 UI가 너무 구리고, UX를 고려못하고 제출한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도 정말 아쉽습니다.. (3개월 전에 같이 프로젝트했던 팀원이 봤으면 총살감)
소감
아직도 개발자로서 갈 길이 멀다는 걸 느꼈어요. 그치만 역시나 개발이 너무 재밌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테스트였네요. 개발자가 적성에 100% fit.. 까지는 아니지만 적성에도 잘 맞고 성향과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p.s.
첫 글은 js prototype 정리글 올리려고 했는데 퀄있게 쓰려다 보니 점점 미뤄진… 그래도 계속 미루는 것보다는 짧게라도 완성을 하고 조금씩 develop 하는 방식이 더 낫긴 하니까 조만간 정리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앞으로 공부할 내용
- 컴포넌트 구조짜기
- 디바운싱 / 쓰로틀링
- 무한스크롤(Intersect Observer)
- (내 블로그에 다크모드도 적용해보고 싶다!)